월급만으로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여러 부수입 활동을 해봤지만, 저는 구글 애드센스가 투입 대비 수익이 가장 잘 나오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수익 채널 신청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애드센스
![](https://blog.kakaocdn.net/dn/OJX4z/btrCOK69W6j/du6wVXB2XtChL1Ck3oBtHK/img.png)
그러면 본인의 사이트를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여기에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네이버는 구글 애드센스 등록이 안 되니 꼭 티스토리 주소로 해야 합니다. (간혹 주소에 'manage'가 포함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관리 페이지에 대한 주소이니 지워주셔야 합니다.)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면, 티스토리 상에 셋업을 해야 한다고 공지됩니다. 이는 구글의 광고 코드를 내 티스토리에 입력하는 작업인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광고 코드 입력하기
도메인 주소를 입력했다면 '검토 요청'을 누르지 말고 티스토리에 광고 코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광고 코드를 복사해보겠습니다. '광고-개요' 카테고리에서 '코드 가져오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복잡해 보이는 영어 코드가 나옵니다.
이 코드는 내 구글 아이디를 기준으로 생성됩니다. 개별화된 코드가 존재하는 덕분에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광고를 게시하고, 클릭이 되더라도 내가 올린 광고라는 것을 구글이 알고 수익을 배분해 주는 겁니다.
광고 코드를 티스토리로
코드를 복사한 뒤에는 내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돌아옵니다. 왼쪽 하단에 '꾸미기-스킨편집'으로 들어가면 내 블로그를 세부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에 'html편집'을 누릅니다.
들어가는 순간 머리가 아프죠? 웬 영어가 막 쓰여 있고, 막막할 수 있지만 우리는 모든 용어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head>라고 적혀 있는 곳 바로 뒤에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복사한 광고 코드를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적용을 누르면 끝입니다.
다시 애드센스 페이지로 돌아와서 '사이트'를 누르고 내 블로그에 대한 광고 검토 요청을 누르면 됩니다.
이후에는 열심히 양질의 글을 쓰고, 기다리면 됩니다. 광고 승인이 나면 광고 게재가 가능해졌다는 메일이 구글로 오고, 불합격 통보도 메일로 옵니다. 통상 2~3번 떨어지고, 3개월 내외로 애드센스 승인이 납니다. 빠르면 한번에 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