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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 고금리 특판 적금, 정기적금 정보(feat. 새마을금고)

by 디지털노마드 세상 2023. 7. 24.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새마을금고가 고금리 특판 상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려면 4%대에 가입해야 하는데, 새마을금고는 연 6%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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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PF대출로 인해 뱅크런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정부의 발 빠른 대응으로 위기 국면이 진화된 만큼 소액 적금이나 5천만원 이하의 목돈이라면 새마을금고의 예적금 상품을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정기적금 특판 판매

가장 먼저,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정기적금 소식입니다. 안양만안 새마을금고는 연 6%의 정기적금을 판매 중입니다. 만기는 12개월이고,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 모두가 6%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양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율과세는 이자소득세 15.4% 대신 1.4%의 농특세만 부과되는데, 이 경우 거의 7%에 육박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행복 새마을금고도 연 6%의 정기적금을 판매합니다. 불입한도는 무제한이며, 입출금통장으로 온라인 가입시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6.1% 금리를 적용합니다.

 

정기 예금도 판대하는데, 1년 만기, 4.5% 상품입니다.

 

이곳 말고도 세종에서 고금리 특판을 더 판매하는데, 세종 새마을금고와 웅진 새마을금고입니다. 이들 금고에서도 연 6% 적금 금리를 제공하고, 월 불입한도는 100만원입니다.

 

특판 예금, 연 이율 5.4%

고금리 예금 상품도 있습니다. 부평새마을금고는 연 최고 5.3%의 특판 예금을 판매 중입니다. 만기는 1년이고,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예금 한도는 백만원부터 일억원까지입니다. 기본금리는 5.0%이고, 우대금리가 0.3%라고 합니다.

 

성동구에 위치한 금호새마을금고도 연 5.4%의 특판 예금을 판매 중입니다. 기본 5.1%, 우대 0.3%, 백만원에서 오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이 급격히 올라가고, 일부 금고에선 부실 PF 대출 문제로 연체율이 20%를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 고객들이 빠르게 돈을 뺏는데, 정부와 시중은행이 자금을 투입해 뱅크런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새마을금고를 신뢰 못하는 고객들은 자금을 빼 안전한 시중은행에 넣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동성이 부족한 일부 금고가 고금리 특판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부실 PF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기준금리가 3.5%에서 멈춰 있는 상태에서 연 6%의 적금 상품은 꽤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액으로 적금을 들거나 5천만원 이하 예금을 들려는 분들은 이런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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